신년을 맞아 미래에 대한 예측과 이야기들이 한창이다.
한국일보가 경제,통상 전문가 21명에게 설문을 했다.
한국경제 도전과제 심층진단이란 주제하에
향후 미래의 이슈를 미리 생각해보고 기록해 두자.
'과연 10년 후, 글로벌 챔피온의 타이틀은 누가 거머쥐고 있을까?
43%(9명)가 'G2(미중 양강)의 시대'를 점쳤고,
33%(7명)는 미국 중국 유럽(EU) 등이 군웅할거하는 다극 체제를 예상했다.
미국 패권이 지속될 것이란 응답(24%ㆍ5명)도 있었지만,
그렇다 해도 미국의 힘은 지금보다 약화될 것으로 봤다.
결국 ▦미국의 독점적 패권시대는 끝났으며
▦중국의 무서운 질주는 계속될 것이고
▦글로벌 패권을 둘러싼 협력과 갈등이 어지럽게 진행될 것이라는 게 향후 10년을 보는 전문가들의 종합적 진단이었다. 다만, 기축통화로서 달러의 지위는 유지될 것이란 견해(95%)가 압도적이었다.'
'향후 10년을 장식할 세계경제의 핵심 키워드로는
▦중국
▦자원ㆍ에너지
▦불균형
▦재정난 등이 꼽혔다.
김경수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장은 "중국 등 신흥국들의 부상과 이에 따른 에너지 소비 증가 등으로 자산 인플레, 자원 전쟁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고, 임경묵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선진국의 재정위기 극복여부나 선진국과 신흥국 간 불균형 해소가 향후 10년의 세계경제 흐름을 바꿔놓을 것"으로 전망했다. '
출처 -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101/h2011010221094521500.htm
2011 년 다시 새로운 10년이 시작되었다.
미래는 단언할 수 없지만, 방향성을 예측하며, 준비해보자.
이것이 인간이 자신과 가족, 대한민국, 인류의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다.
우리는, 이러한 주제들에 앞서 먼저 환경을 생각해야만 할 것이다.
대수층의 고갈과 바다의 오염, 극지방의 위기, 지구의 온난화 를 얼마나 극복해 나가는냐에 따라
인류는 지구를 떠나 새로운 땅을 개척해 나가야 하는 것이 절박한 현실이 될 수 도, 아름다운 이 땅을 후손들에게 넘겨
줄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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