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2 <癌을 극복하는 사람들-암을 이기자> ‘서구형 식습관’이 부른 대장암… 붉은색 고기·섬유질 많은 음식 피해야 대표적인 서구형 암종인 대장암은 2008년 기준 전체 암 발생의 12.7%로 3위를 기록했다. 특히 남성에서는 2007년 3위에서 2008년 2위로 올라설 정도로 암 발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암전문의가 함께 만든 암을 이기는 건강 밥상(북센스 2010년)'에 따르면 대장암은 쇠고기, 돼지고기와 같은 붉은색 육류와 가공육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에게서 발생할 확률이 높다. 또한 육류를 고온으로 가열해 조리하거나 직화로 구이할 때, 고열량 식사를 하거나 알코올을 섭취할 때, 비만과 적은 활동량 등이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반면 식이섬유소 함유 식품, 채소, 과일, 우유, 칼슘은 대장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대장암 환자는 보통 수술 치료, 항암약물 치료, 방사선 치료 중 한 가.. 2011. 2. 6. WHO "1주 5일 30분만 걸어도 암 예방 효과" 식습관, 약물, 술, 담배 그리고 스트레스, 운동 운동부족이 4번째 사망원인..1주 150시간 이상 운동하라 (제네바=연합뉴스) 맹찬형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는 일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을 하면 유방암과 대장암 위험성을 낮춰준다고 4일 밝혔다. 제네바에 본부를 둔 학술단체인 국제암퇴치연맹(UICC)의 에두아르도 카자프 회장은 "암은 예방 가능하며, 몇몇 종류의 암들은 피할 수 있는 것들"이라며 "수명이 길어지면서 2명 중 1명은 평생에 한번 이상 암에 걸린다"고 말했다. UICC와 WHO의 암 전문가들은 `암의 날'인 이날 과학적인 연구 결과를 근거로 할 때 운동을 통해서 유방암과 대장암의 25%를 예방할 수 있으며, 다른 종류의 암에도 운동이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WHO의 암 전문가 팀 암.. 2011. 2. 5. 이전 1 다음